-첫번째, [선교] 선교후원 활동
저희에게 주신 여러분의 사랑은 말라위와 대한민국 북녘땅에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어요
한때 남의 것을 훔치던 자들이 이제는 남에게 베푸는 자들로 세워졌습니다.
아프리카의 시골 길을 다니다보면 학교에 가야 할 어린이들이 나무 그늘 밑에 그냥 앉아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허기진 배로 먼길을 걸어 학교에 간들 대여섯 시간 동안 비스킷 하나 먹지 못하고 집에 다시 걸어 오는 것이 어린이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초등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 이 어린이들은 단지 배가 고파 학교에 못가고 있는 것입니다.
말라위 남부에 위치한 마칸디 교도소와 중부에 위치한 카숭구 교도소 영내 부설 공장에서 옥수수와 콩을 주원료로 배합한 분말에 비타민과 설탕 등을 넣어 만든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치콘디팔라(사랑의 죽)를 26개 인근 초등학교와 160여개의 유아원에 공급하여 매일 50,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급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아프리카에는 불과 몇 안되는 어린이만을 상대로 하는 일대일 아동결연 프로그램과 같은 것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절대다수의 극빈층의 아이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나눔재단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으로 등교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차별없이 사랑이 전달되고 아침을 거른 아이들의 등교를 유도할 뿐더러 균형있는 영양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며 급식과 함께 주어지는 기독교 인성교육으로 아프리카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합니다.
현재 학교 급식용 영양식을 만드는 모든 공정은 재소자의 노동력으로 이루어지기에 한끼에 드는 비용이 고작 25원에 불과합니다. 1,000원이면 하루 40명의 어린이들을 먹일 수 있고 50,000원이면 무려 100명의 어린이들이 한달동안 급식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9-2642-0691-55
(사단법인 아프리카나눔재단)
<전화번호>
02-783-2642 (이웃사이)